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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로 55분

오대산을 올라 일주문을 지나 월정사를 향해 걷다 보면 좌우에 아름드리 큰 전나무 숲을 지나게 된다. 팔백미터 정도 늘어선 수령이 적어도 오백년은 되어 보이는 장쾌하게 뻗은 전나무는 짙은 그늘을 드리우지만 볕이 잘 들어 음슴하지 않다. 오대산은 소나무가 거의 없고 그 대신 전나무가 유난히 많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. 많이 알려진 김상중, 박진희 주연의 영화 [산책]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이 벌이는 진정한 화해의 콘서트가 열린 곳이 바로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다. 이 외에도 드라마, 영화, CF 촬영이 많이 있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.

 

문의 : 033 - 339 - 6800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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